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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냄새"···변호사 출신 美기자, 윤여정에 질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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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귀염둥이 작성일21-04-29 06:26 조회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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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하필 린지는 왜 한국에서 온 74 세 여배우에게 브래드 피트의 냄새에 대해 질문을 해야 했을까.

린지가 윤여정 씨에게 던진 전체 질문은 이랬다.


“먼저 축하의 뜻을 전합니다. (‘미나리’는) 당신의 첫 미국 영화인데, 이 영화로 오스카상을 타셨네요. 브래드 피트가 시상자였죠. 두 분이 무대 위로 올라가면서 대화를 나누는 걸 봤는데요, 무슨 얘기를 나누셨는지요. 그리고 그에게 어떤 냄새가 났는지도( what did he smell like ) 물어봐야겠습니다.”



사실 브래드 피트의 냄새에 관한 질문은 할리우드 연예 매체들의 짓궂은 단골 질문이다.

이 질문을 특히 많이 다뤄온 매체가 엑스트라 TV 이기도 하다.

지난해 엑스트라 TV 는 할리우드 스타들만을 전문으로 인터뷰해온 산드로 모네티를 인터뷰한 기사에서 아예 제목을 “브래드 피트에겐 어떤 냄새가 났나? 이밖에도 ‘할리우드 인사더의 고백’에서 캐낸 셀럽들의 비밀들( What Does Brad Pitt Smell Like ? And More Celeb Secrets from Confessions of a Hollywood Insider’ ”이라고 달았을 정도다.


연예전문 매체인 쇼비즈 치트시트는 ‘브래드 피트에겐 어떤 냄새가 나는가’는 바이럴 되는 질문( viral question ,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는 질문)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TV 캡처]


물론 그렇다고 해서 오스카 사상 첫 한국인 여우조연상 수상자인 윤여정 씨에게 이 질문을 했다는 것엔 논란의 여지가 크다.

영미권 매체와 온라인에서도 비판이 일었다.

미국 벌처( Vulture )는 27 일(현지시간) “여우조연상 수상자에게 ‘브래드 피트 만나니 좋더냐’는 질문 따위를 하다니 말도 안 된다”며 “이건 마치 새우에게 바다 나오니 좋냐는 식 아니냐”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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