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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동 악마" 길 가던 여성 납치·감금…사흘간 성폭행 / 아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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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마왕 작성일21-04-27 19:22 조회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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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가던 20 대 여성을 납치해 감금한 뒤 강간하고 협박한 가해자를 엄벌에 처해달라는 내용의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지난 20 일 청와대 국민게시판에는 '길 가던 20 대 여성을 납치해 3일간 모텔에 감금하고 성폭행한 20 대 남성에게 엄벌을 내려주세요'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번 사건 피해자의 친한 동생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피해자 A씨가 바람을 쐬러 잠시 밖에 나왔던 4월 10 일 밤 가해자는 한적한 곳에 있는 A씨를 납치해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한 모텔로 끌고 가 청테이프로 포박해 3일간 감금하고 성폭행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가해자가 미리 장롱이 있는 모텔을 찾아 방을 잡았고 장롱에 흉기를 모아둔 쇼핑백을 넣어두는 등 준비를 해놨다"며 "계획적으로 한적한 곳에 있는 피해자를 물색해 그 모텔방으로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청원인은 "A씨를 수차례 강간하고 '30 분 안에 만족시키지 못하면 이 칼로 죽여버리겠다'며 협박했다"며 "A씨를 협박할 목적으로 A씨 남자친구 휴대전화 번호와 이름을 알아내 자신의 지인과 통화를 하는 척 위장하며 협박했다"라고 덧붙였다.

청원인에 따르면 가해자는 피해자의 부모에게 연락이 오자 피해자가 가출한 척 위장해 통화를 했다. 청원인은 “피해자가 ‘제발 풀어달라’ ‘엄마가 보고 싶다’ ‘가출했다 다시 돌아온 척하겠다’고 울며 빌자 가해자는 피해자를 풀어주었고 모텔 출구까지 데려간 뒤 자신은 택시를 타고 도주했으나 경찰에 잡혀 현재 구속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청원인에 따르면 피해자는 이 사건 이후 목이 부러지는 등 심각한 외상을 입었다. 그는 “가해자는 A씨를 납치해 데리고 있을 때 자신이 여러 정신병이 있다고 읊었다. 이는 자신이 잡혔을 때 정신병으로 심신미약 밎 우발적 범행을 주장하려는 밑밥”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이는 완전한 계획범죄며 초범이 아닐 것으로 강력하게 예상된다”며 “이 악마 같은 가해자를 엄중 처벌해달라”고 호소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가해자 20 대 남성 김모씨를 특수강간 혐의 등으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10 일 밤부터 12 일 오전 10 시께까지 피해 여성을 강북구 수유동 한 모텔에 가둔 채 여러 차례 성폭행하며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피해자를 묶은 상태에서 흉기로 위협하며 은행 계좌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하고 지갑에 있던 현금을 가져가는 등 총 60 여 만원을 훔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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