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생 희박' 아내 호흡기 뗀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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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웃집 작성일20-09-29 02:48 조회7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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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tn.co.kr/_ln/0115_202009102110156303
https://www.yna.co.kr/view/AKR20200910163251062?input=1195m
이씨 부부는 "요양보호사"로 일함.
아내는 종종 남편에게 "다른 가족들에게 짐이 되기 싫으니
나중에 아프더라도 연명치료는 하지 말자"고 했다.
아내는 자녀에게도 "나중에 내가 아프더라도 연명치료는 하지 말아라" 함
남편 이 씨 역시 형편이 좋지 않아 하루 30만 원
병원비 마련이 힘에 부쳤다며 "아내에게 미안하다"고 밝힘.
9명 배심원 선택은 전원 유죄, 이 가운데 5명이 징역 5년을 선택
재판부는 "인간 생명은 가장 존엄한 것으로 가치를 헤아릴 수 없다"면서 이 씨를 법정구속.
인생이란 무엇인가.
존엄하다고 여기는 삶을 제대로 살 수 없는 인생은
과연 존엄하다고 말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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