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슈퍼리그 ....해당 나라 정치권 반발에 낭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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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밤떡 작성일21-04-24 07:25 조회1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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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니 프랑스이니 독일에선 정치권에서 만장일치급으로 슈퍼리그 창설 결사반대
심지어, 법으로 막겠다라면서 해당 슈퍼리그 나가는 구단 소속 외국선수는 비자 제한으로 입국도 못하게 할 것이라고 으름장입니다.
이건 도저히 해당 빅클럽들이 당황하고 있는데 이들이 아무리 돈 많아도 외국 비자 제한 관련을 어찌 할 수가 없죠.
이게 시행된다면
토트넘이 여기 들어가는데 손흥민은 잉글랜드 자첼 못 갑니다.
알다시피 아프리카나 남미 선수들도 수두룩한 해당 리그 구단들은 정치권이 이리도 슈퍼리그 창설에 죽어라 반대하고 저렇게 막는 건 예상하지 못했던 듯
뿐만 아니라 늬들에게 세금을 더 후하게 때려주마~~까지 옵션
이러니 버는 돈 이상으로 나가는 돈도 수두룩할텐데
영국 올리버 다우든 디지털문화체육부 장관은 의회 질의에서 프리미어 리그나 FA를 비롯해 관련 조직이
슈퍼리그 창설 저지에 실패할 경우, 해당 구단들에 대한 지원을 재검토하고 이득세(windfall tax)를 추가로 내도
록 하겠으며 이는 해당 구단 수익 여부에 따라 차이가 클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많이 번다면 많이 내라~
이런 조치를 벌인다는 논란에 해당 리그나 슈퍼리그 관련 조직에서도 어찌해야할지. 저 세금을 내고도 그만큼 수익이 보장되나?
비자 제한 조치로 외국 스타들이 나가버릴게 뻔하고 그럼 이번 수익에서 무시못할, 아니 가장 큰 수익이라고 해야할
해외 중계권비 타격이라는 부메랑이 당연히 돌아올 겁니다.
(한국만 해도 프리미어리그 중계권비 장난아니게 줍니다.. 헌데 손흥민이라든지 한국 선수 여파가 크다는 게 당연하죠.
시청률 차이부터 큰데 )
-----------저런 딴지에 좋아라 할 유에파 UEFA 유럽축구연맹
유로 컨피런스리그 창설. 뭐 그래도 이건 유로파리그보다 떨어지는 팀들 참가하는 것이라 참가 여부를 두고 몇몇 구단에서 안 좋게 보긴 해도
그렇게 반발은 없습니다. 유로파리그는 오히려 종전 48강에서 32강으로 줄어들어버리니
오래전 유에파컵(리그 2~4위), 위너스컵(말 그대로 승리.우승팀답게 리그컵이나 FA컵 우승팀이 나가던 대회)으로 나눠서 했던 역사가 있고
이보다 훨씬 떨어지는 인터토토컵이라는 대회도 있었죠...3개 대회를 합친 결과 유로파리그 개편으로 참가팀이 늘어 경기도 엄청나 줄이란
반발도 거셌기에 컨피런스 리그 창설 여부는 10년도 넘게 나오던 것이라
문제는 챔피언스리그를 36강으로 늘리는 거 확정 .
그나마 이게 양반인게;;;
종전 유에파 회장 플라티니는 챔피언스리그를 무려 64강으로 늘리겠다 는 엽기적인 기획을 하다가 리그 때려치라는 거냐?
선수죽이라는 거냐? 그것도 유로파리그 합치고...얘도 컨피런스리그 창설한다지만...
욕만 쳐먹고 반발이 너무 심해 포기했던 바 있죠,
피파도 유에파나 슈퍼리그에 대하여 현재 죽어라 반대하고 발광 중입니다
얘들도 차이가 없는게 너무 수익이 없다고 컨페더레이션스컵, 즉 각 대륙 대회 우승팀끼리 맞붙은 대회를 2017년부로 없애고
클럽 월드컵을 현재 7개 참가에서 24개 이상으로 늘리려고 하거든요. 헌데 ㅡㅡ
수퍼리그 나갈 빅 클럽들이 엿먹어라
24개나 되면 리그 일정 충돌이 크다고 반발하고 당연히 유에파도 피파 대회 참가못하게 한다라고 맞서는 중
결론은
닥치고 셋 다 경기 늘려서 돈 더 벌자 같이 놀구 있으니 ㅡ ㅡ
뭐 코로나 여파 땜에 관중이 안 와서 수익이 줄어 이렇다느니 변명을 옹호하기도 하지만
갑자기 이럴 리가...............없죠
아스날 전 감독이던 아르센 벵거부터도 2000년대부터 "이전부터 줄곧 축구계 소문이 있다. 유럽 각 빅 클럽들끼리 지들만의 대회를 만든다는 것이다!" 라고 인터뷰했을 정도로 오래전부터 준비하던 겁니다,
위에 쓴것처럼 코로나가 뭔데 하던 2010년 초반부터도 64개로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늘리겠다라고 하던 유에파.
역시 2010년대 중순부터 클럽 월드컵 참가팀을 늘리겠다고 하던 피파
셋 다 코로나가 없었어도 결국 밀어붙이려던 짓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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